국방부, 한-호주 콘퍼런스 개최...양국 방산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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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김선호 차관 주관으로 호주 캔버라에서 한국과 호주의 정부기관과 산·학·연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방산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선호 차관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호주는 자유·평화·번영의 보편적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유지를 함께 해왔고 방산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지역과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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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김선호 차관 주관으로 호주 캔버라에서 한국과 호주의 정부기관과 산·학·연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방산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방부가 기획해 해외에서 열리는 첫 콘퍼런스로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김선호 차관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호주는 자유·평화·번영의 보편적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유지를 함께 해왔고 방산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지역과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에 계속된 토론회에서는 한-호주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와 한-호주 방산협력과 발전 방향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돼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한화오션과 HD현대,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국내 방산기업이 무기체계 전시관을 마련해 호주에서 관심을 보이는 주요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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