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의원, 세종 국가산단·조치원 택지 등 추진 점검

송승화 기자 2024. 7. 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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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세종을)이 LH세종특별본부를 찾아 세종시 성장동력의 발판이 될 세종국가산단과 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점검했다.

11일 강준현 의원에 따르면 이날 송종호 LH세종특별본부장으로부터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세종조치원 공공택지지구, 세종연기 공공택지지구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 받았다.

강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국가산단 중심 북부권 스마트산업밸리 조성과 국가산단 내 신성장산업 대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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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세종본부 찾아 "주민 재산권 보호 중요…신경 써달라"
[세종=뉴시스] LH세종특별본부 찾아 이야기 하는 (왼쪽)강준현 국회의원.(사진=의원실).2024.07.11.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세종을)이 LH세종특별본부를 찾아 세종시 성장동력의 발판이 될 세종국가산단과 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점검했다.

11일 강준현 의원에 따르면 이날 송종호 LH세종특별본부장으로부터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세종조치원 공공택지지구, 세종연기 공공택지지구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 받았다.

여기서 강 의원은 "사업이 안정적으로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국가산단 중심 북부권 스마트산업밸리 조성과 국가산단 내 신성장산업 대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현재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 부처를 맡는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로서 대기업 등과 본격적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또 국가산단 지역 주민들이 제기하는 축산업 폐업 보상 기준 구체화, 공익직불금 지급요건 완화, 재산세 부담 완화 특례 등과 관련, 국무조정실이 해당 부처들과 소통하고 있고 이에 대해 강 의원도 힘을 싣고 있다.

현재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으로 추진된 조치원 택지(약 7000호)와 연기 택지 조성(약 5000호) 사업이 LH사태 등으로 지연, 보상까지 늦어져 지역 주민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이에 강 의원은 “국민주거 안정 목표와 함께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도 중요한 만큼, 각별히 신경써서 택지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LH 세종본부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온 점에 감사한다"며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세종지방법원은 물론 일과 사람이 넘치는 세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재선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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