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백상’ 공약 지킨다…하반기 팬미팅 준비중 [공식]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7. 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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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백상예술대상' 수상 공약을 지킨다.

나영석 PD는 지난 5월 개최된 '백상예술대상' 남자예능상 후보에 올라 수상 전 공약으로 고척돔 팬미팅을 언급했다.

나PD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만약 수상한다면 600만 넘는 구독이님(구독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릴 것"이라며 "고척돔 빌리는 데 얼마니?"라고 발언했다.

이후 나영석PD는 유재석, 기안84, 탁재훈, 침착맨(이말년)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예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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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사진ㅣ스타투데이DB
나영석 PD가 ‘백상예술대상’ 수상 공약을 지킨다.

11일 CJ ENM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나영석 PD가 하반기 목표로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채널 십오야’를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지난 5월 개최된 ‘백상예술대상’ 남자예능상 후보에 올라 수상 전 공약으로 고척돔 팬미팅을 언급했다. 나PD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만약 수상한다면 600만 넘는 구독이님(구독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릴 것”이라며 “고척돔 빌리는 데 얼마니?”라고 발언했다.

이후 나영석PD는 유재석, 기안84, 탁재훈, 침착맨(이말년)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예능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라이브를 통해 “고척돔은 너무 무리다. 규모를 대폭 축소해서 현실적인 공간을 꼭 찾겠다. 조금 규모를 줄여서 안전한 선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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