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엔진 위해 준비한 앨범…선주문량 220만에 깜짝 놀라" [MD현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은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아나운서 신아영이 맡았다.
이날 니키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엔진(ENGENE, 팬덤명)을 위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여름에 듣기 좋은 앨범이니까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선주문량 220만 넘겼다는 소식을 아까 들었는데 멤버들 모두 깜짝 놀랐다. 컴백 직전에 좋은 소식을 들려 드려서 너무 뿌듯하다. 이번 앨범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희승 또한 "준비하면서 굉장히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거친 앨범이다. 작업 과정도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준비했다. 각 곡마다 한 키워드에 다른 주제로 어울리는 색을 보여드리기 위해 굉장히 고민을 했다"며 "이번에 220만 장을 넘겼다는 좋은 소식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설렘을 표했다.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는 2년 9개월 만의 엔하이픈 정규앨범이다.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는 네가 허락만 해준다면 모든 것을 뛰어넘어 내가 가진 힘을 최대한 활용해 너의 바람을 이루어주겠다는 소년의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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