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G-SEED 진로탐색학점제 활동 돌입…18개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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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2024학년도 G-SEED(Global-SEED) 진로탐색학점제' 추진을 위해 전문가 개별 심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1일 군산대에 따르면 올해 진로탐색학점제는 학과별 특색을 살린 주제로 총 18개팀이 도전했다.
국내 활동 총 60시간의 파견 전 사전 교육 활동과 진로 탐색을 위한 과정을 거친 뒤 해외로 출국해 총 30시간은 국외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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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2024학년도 G-SEED(Global-SEED) 진로탐색학점제' 추진을 위해 전문가 개별 심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1일 군산대에 따르면 올해 진로탐색학점제는 학과별 특색을 살린 주제로 총 18개팀이 도전했다.
최종 선정된 팀들은 학생과 교수가 한팀을 이뤄 국제적인 기업이나 연구소, 대학 등을 방문해 담당자를 인터뷰하고 세계적인 연구 방향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국내 활동 총 60시간의 파견 전 사전 교육 활동과 진로 탐색을 위한 과정을 거친 뒤 해외로 출국해 총 30시간은 국외 활동을 한다. 귀국 후에도 결과보고서 제출과 자체평가를 통한 학점 인정과 성과관리 등 진로 설계를 위한 사후 관리 지원이 진행된다.
오연풍 군산대 학생처장은 "다양한 국제 경험과 문화 교류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다"며 "또 학생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졸업 후 더욱 폭넓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 처장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미국, 유럽 등 세계를 활동하며 다양한 학문적 환경과 교육체계 이해, 국제 네트워킹 형성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햇다.
지난해에는 총 18팀(재학생 95명, 지도교수 18명 총 113명)이 선발돼 겨울방학 동안 총 3억7000만원의 예산으로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싱가포르, 몽골, 인도네시아, 홍콩 등 10개국을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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