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캘리그래피’ 선보인 관악구청장…“긍정적 인식 확산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구청 2층 갤러리 관악에서 '청렴 스케치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과 이영기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이 참여해 청렴 문구로 제작한 캘리그라피, 펜 스케치 등 총 6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첫날에는 박 구청장이 갤러리 관악을 직접 방문해 "직원, 그리고 주민들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청렴 스케치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캘리그라피를 직접 제작하고 전시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구청 2층 갤러리 관악에서 ‘청렴 스케치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과 이영기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이 참여해 청렴 문구로 제작한 캘리그라피, 펜 스케치 등 총 6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악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청렴 문화에 대한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시 첫날에는 박 구청장이 갤러리 관악을 직접 방문해 “직원, 그리고 주민들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청렴 스케치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캘리그라피를 직접 제작하고 전시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관악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 ‘청바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청렴관악, 바로 지금!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에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실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갑질의 사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항상 청렴을 마음에 새기고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지원 “재혼 안 하려 했는데…요즘 생각 많이 나”
-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사유 공개했다
- 김희철 ‘신혼집’ 공개…“80평대, 65억 현금 매입”
- 데이트 중 ‘20억 복권’ 당첨된 연인…얼마씩 나눠가졌나 보니
- 홍상수 영화 해외영화제 초청… 연인 김민희 함께했다
- “김지민이 김지민을 낳았네”…자연미인 인증에 반응도 폭발
- “죽고싶을 만큼 참혹”…박수홍, 친형 2심 증인 출석
- 김희철 “빌려주고 못 받은 돈 5억원… 신동만 갚아”
- “괜찮은 줄 알았는데”…김민재 아내,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 ‘축구계 왕따’ 이천수 “박주호 걱정”…홍명보 “마지막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