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전반에 드리워진 ‘김건희 리스크’? [김은지의 뉴스IN]

김은지·김영화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2024. 7. 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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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읽씹 사건'이 국정농단으로 비화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지난 1월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사과 의사를 밝힌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한 일을 가리키는데요.

오늘 방송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을 폭로한 최재영 목사와 국정 전반에 드리워진 '김건희 리스크'를 살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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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읽씹 사건’이 국정농단으로 비화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지난 1월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사과 의사를 밝힌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한 일을 가리키는데요.

국민의힘 전당대회(전대)를 앞두고 불거진 이 사건은 전대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한동훈 후보 측에선 이를 ‘전당대회 개입‘으로 규정하며 대통령실과 친윤계를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전대 개입은 없다’고 일축했고, 친윤계에선 한 후보가 경위를 밝히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조선일보〉는 “지금 정치권에선 김 여사가 대통령실, 장차관, 정치권 문화계 인사, 언론인, 유튜버 등과 수시로 전화하거나 문자를 주고받았다는 얘기가 파다하다”라면서 “대통령 부인은 공인이지만 공직자가 아니기에, 조심하고 자중해야 한다”는 내용의 사설을 실었습니다.

오늘 방송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을 폭로한 최재영 목사와 국정 전반에 드리워진 ‘김건희 리스크’를 살펴보려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은지의 뉴스IN]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프로듀서: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최재영 목사, 김민하 시사평론가, 김영화 기자

김은지·김영화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wha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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