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를 피해서"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 '엔시에로'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현지시각)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연례 산 페르민 축제 중 황소와 달리기(엔시에로) 참가자들이 골목길을 달리고 있다.
엔시에로는 소를 피해 골목길을 달리는 행사로 사육장에서 투우 경기장까지 약 800m 구간에서 진행됐다.
산 페르민 축제는 매년 7월 6일부터 14일까지 팜플로나에서 열린다.
특히 산 페르민 축제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엔시에로(Encierro)라고 하는 소몰이와 매일 저녁 열리는 투우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11일(현지시각)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연례 산 페르민 축제 중 황소와 달리기(엔시에로) 참가자들이 골목길을 달리고 있다.
엔시에로는 소를 피해 골목길을 달리는 행사로 사육장에서 투우 경기장까지 약 800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좁은 골목길을 가득 메운 채 흥분한 황소를 피해 달렸다.
산 페르민 축제는 매년 7월 6일부터 14일까지 팜플로나에서 열린다. 도시의 수호성인인 성 페르민을 기리며 열리는 종교 축제로 이 기간동안 종교 행사와 민속 음악, 장작 패기 같은 바스크 지방의 전통 경기 등 150여 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산 페르민 축제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엔시에로(Encierro)라고 하는 소몰이와 매일 저녁 열리는 투우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