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두 탈환 이끈 오베르단, K리그1 22R MVP

안경남 기자 2024. 7. 11.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선두 탈환을 이끈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이번 주중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베르단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베르단은 지난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가 김천 상무를 3-2로 누른 경기가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간 베스트 팀은 FC서울
[서울=뉴시스]K리그1 포항 오베르단.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선두 탈환을 이끈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이번 주중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베르단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베르단은 지난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오베르단은 후반 5분 이호재의 패스를 받아 상대 골문 구석을 노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가 김천 상무를 3-2로 누른 경기가 선정됐다.

또 10일 대전하나시티즌에 2-1 역전승을 거둔 FC서울은 22라운드 베스트 팀이 됐다.

22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지동원(수원FC)과 티아고(전북), 린가드(서울)가 올랐다.

미드필더는 오베르단을 비롯해 이희균, 정호연(이상 광주), 전병관(전북)이, 수비수는 강상우, 권완규(이상 서울), 허율(광주)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김경민(광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