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엔하이픈 니키 "선주문장 220만장, 멤버 모두 깜짝 놀라"
김선우 기자 2024. 7. 11. 16:33
엔하이픈이 선주문장 220만장을 돌파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엔하이픈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XO(Only If You Say Yes)'는 특별한 네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풀어낸 팝 장르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장 220만장을 넘기며 엔하이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멤버들도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먼저 니키는 "완성도 높은 앨범 보여드린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여름에 듣기 좋다"며 "선주문장 220만장 넘겼는데 멤버 모두 깜짝 놀랐다. 컴백 직전에 좋은 소식 들려드려서 뿌듯하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희승은 "새 앨범으로 인사해 기쁘다.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거친 앨범이다. 작업기도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준비했다. 각 곡마다 어울리는 키워드로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220만 선주문장이라는 좋은 소식으로 시작해서 열심히 시작하는 계기가 될 듯 하다"고 만족했다.
이어 제이크는 "컨셉트 포토가 잘 나왔다. 니콜라 포미체티와 함께 했다.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 많이 했다. 평소와 다르게 다른 분위기다. 촬영물이 나온 듯 해서 만족스럽다. 많은 콘텐트들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성훈은 "우리 이번 앨범은 엔진(팬덤명)의 기대 이상인 앨범이 될 거다. 더 성장한 모습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정원은 "2년 9개월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많은 제작자들과 논의 끝에 탄생한 앨범이다. 많이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규2집이라는 점도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선우는 "정규 2집으로 인사한다. 이번엔 '블러드' 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로맨스' 시리즈다. 새로운 모습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제이는 "멤버 모두가 지난 앨범부터 항상 앨범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많은 욕심과 노력을 보였다. 전원 작사·작곡 혹은 프로듀싱에 참여해 뜻깊고 많은 마음이 담긴 앨범이다. 기대한만큼 많은 준비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엔하이픈 신보는 12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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