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김용태 2024. 7. 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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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선정으로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뽑혔으며, 재난 특별교부세 8천8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 대비, 복구 등 36개 지표에 대한 실적과 민간 전문가의 현장 평가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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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선정으로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뽑혔으며, 재난 특별교부세 8천800만원을 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평가와 비교해 배점이 5점에서 20점으로 상향된 '기관장 역량 평가'와 '기관장 참여 활동'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 대비, 복구 등 36개 지표에 대한 실적과 민간 전문가의 현장 평가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구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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