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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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울산 남구를 비롯한 15곳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남구는 지난해 평가와 비교해 배점이 5점에서 20점으로 대폭 상향된 '기관장 역량 평가'와 '기관장 참여활동'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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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울산 남구를 비롯한 15곳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재난 특별교부세 8800만원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 대비, 복구 등 36개 지표 실적과 민간 전문가의 현장심사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특히 남구는 지난해 평가와 비교해 배점이 5점에서 20점으로 대폭 상향된 '기관장 역량 평가'와 '기관장 참여활동'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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