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지지 모임 참석’ 충북 소방간부 ‘정직 1개월’ 징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박덕흠 예비후보(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당선 축하 파티에 참석한 충북지역 소방 간부 공무원이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충북소방본부는 11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전 옥천소방서 소속 A소방령에게 이 같은 징계를 의결했다.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A소방령을 공직선거법 위반(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 관여 금지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박덕흠 예비후보(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당선 축하 파티에 참석한 충북지역 소방 간부 공무원이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충북소방본부는 11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전 옥천소방서 소속 A소방령에게 이 같은 징계를 의결했다.
A소방령은 지난 2월 27일 당시 박덕흠 예비후보의 지지 모임에 참석해 지지성 발언을 하고 사회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모임에 ‘축 당선 4선 박덕흠’이라고 적힌 케이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당선 축하 파티 논란이 일었다.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A소방령을 공직선거법 위반(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 관여 금지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월 15일 A소방령을 직위해제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폴더블과 AI의 결합"…삼성, 더 얇고 가벼워진 '갤Z 플립·폴드6' 공개
- '숏단발로 싹뚝'…나나, 옅어진 타투 만큼 살아난 '세계 2위 미모' [엔터포커싱]
-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결국 재판 받는다…검찰 불구속 기소
- "13년간 2090회"…의붓딸 성폭행한 계부, 2심도 징역 '23년'
- "죽이겠다"…손흥민·황희찬 향한 '살인 예고글'에 경찰 내사
- '재혼 전 친딸' 돕는 아내…남편은 "재산 빼돌리나?" [결혼과 이혼]
- "'바닥'인 줄 알았는데"…세종 아파트값 더 내렸다
- 김미려 "어릴 적 성추행 많이 당해…아이에겐 거침없이 성교육"
- 위메프 "정산금 지연은 시스템 문제…12일까지 정상 지급"
- "새벽에 사라져"…익산으로 MT 간 의대생 실종, 이틀째 수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