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략을 찾아라"...부천대서 경인지역 전문대학 입시박람회 열린다

부천대가 오는 20일 '2025학년도 인천·부천·김포지역 전문대학 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부천대

부천대학교를 비롯한 경인여자대학교, 김포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유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 인천·부천·김포지역 6개 전문대는 매년 수험생의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공동 입시박람회를 열고 있다.

올해 2번째 '2025학년도 인천·부천·김포지역 전문대학 입시박람회'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대 한길아트홀에서 열린다.

6개 참가대학은 대학별 1대 1 상담 부스를 마련해 △입시전략 △학과 특성 및 취업률 △면접 노하우 등 올해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부천대는 면접학과 교수진이 진행하는 'BCU 진로·면접 컨설팅' 코너를 준비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박람회장에서 곧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상품권 증정 이벤트와 럭키 룰렛, BCU 팔로우 이벤트 등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계획됐다.

임재정 인천·부천·김포지역 전문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장(부천대 입학관리자)은 "전문대의 강점은 빠른 졸업과 취업이다. 매년 증가하는 유턴입학자가 이를 증명한다"며 "극심해진 취업난을 타개하기 위해 실무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학제(2년·3년·4년제)가 신설됐다. 수험생들이 이런 점을 고려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부천대의 '인천·부천·김포지역 전문대학 입시박람회' 세부 프로그램 구성./사진제공=부천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