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창원시 부시장, 창원대와 폴란드·네덜란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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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민선 8기 후반기 혁신 성장을 이끌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국제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조명래 제2부시장과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을 비롯한 5명이 지난 10일부터 7박9일 간 폴란드와 네덜란드 출장길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조명래 부시장은 "폴란드와 네덜란드의 우수한 방위산업, 대학 교육 시스템, 도시 정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에 잘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원대학교와 동반 국외 출장을 계기로 창원대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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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민선 8기 후반기 혁신 성장을 이끌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국제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조명래 제2부시장과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을 비롯한 5명이 지난 10일부터 7박9일 간 폴란드와 네덜란드 출장길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창원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창원시에서는 조명래 부시장이 동참했다.
첫 도착지인 폴란드에서는 최대 민간방산기업 WB그룹, 바르샤바공대, 포즈난공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네덜란드로 이동 후 15일부터 방위산업협회인 NIDV, 폰티스대학, 아인트호벤공대 등 주요 기관과 대학을 차례로 방문해 방위산업을 비롯한 교육·문화·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폴란드 포즈난시는 지난해 9월 홍남표 창원시장이 현지를 방문해 포즈난시장과 국제 우호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포즈난 시장이 창원시를 방문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어 이번 출장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명래 부시장은 "폴란드와 네덜란드의 우수한 방위산업, 대학 교육 시스템, 도시 정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에 잘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원대학교와 동반 국외 출장을 계기로 창원대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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