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간 중3 남학생들, 목욕하는 여학생 10명 불법촬영…日 발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학여행을 떠난 일본 남자 중학생 여러 명이 또래 여학생들을 불법 촬영하는 사건이 발생해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11일 일본 TBS 방송은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 소재 공립중학교에 다니던 3학년 남학생들이 지난달 말 수학여행을 떠났을 당시 현외 숙박시설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여학생들을 몰래 불법 촬영한 혐의로 최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사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 여학생만 10명이며 모두 가해 남학생과 동급생이라고 TBS에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수학여행을 떠난 일본 남자 중학생 여러 명이 또래 여학생들을 불법 촬영하는 사건이 발생해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11일 일본 TBS 방송은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 소재 공립중학교에 다니던 3학년 남학생들이 지난달 말 수학여행을 떠났을 당시 현외 숙박시설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여학생들을 몰래 불법 촬영한 혐의로 최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사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 여학생만 10명이며 모두 가해 남학생과 동급생이라고 TBS에 전했다. 남학생들은 불법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전송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 남학생들을 소환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가스카베시 교육위원회는 TBS의 논평 요청에 "이 사건에 대해 답할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