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전 연인과 재회 만들어준다던 업체의 실체

사진MBC '실화탐사대'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실화탐사대' 재회 상담업체에 대한 충격적인 제보가 공개됐다.

오늘(4일) 밤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전 연인과의 재회를 만들어준다는 재회 상담업체의 실상에 대해 알아본다.

'재회 가능성 100%' ,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나게 해드립니다' 전 연인과의 재회를 도와준다는 이른바 재회 상담업체들이 늘고 있다. 이별의 상처로 아픈 이들에게 재회 성공 후기들은 달콤한 유혹으로 다가오는데...실제로 재회는 가능한 것일까?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만난 재회 상담업체 이용자들의 제보는 충격적이었다. 상담을 대가로 거액의 비용을 받고 있었는데, 심지어 막말은 물론 이별한 이들의 취약한 심리를 이용한 착취는 금전적인 부분에서 멈추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이 직접 재회 상담을 받아봤다. 재회 상담업체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한편, 이날 '실화탐사대' 두 번째 실화로는 신종 사기꾼 '주차권맨'의 황당한 사기 수법에 대해 살펴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