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1.2배 그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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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시프트업 주가가 코스피 상장 첫날인 11일 공모가의 1.2배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시프트업은 공모가(6만원) 대비 18.33% 오른 7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엔씨소프트 시가총액을 뛰어넘기도 했으나 장 마감 시점 기준 시프트업의 시가총액은 4조1천198억원으로 엔씨소프트 시가총액(4조1천976억원)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이날 외국인이 시프트업을 610억원어치 순매도하며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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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시프트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yonhap/20240711162134638umgz.jpg)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게임사 시프트업 주가가 코스피 상장 첫날인 11일 공모가의 1.2배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시프트업은 공모가(6만원) 대비 18.33% 오른 7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공모가의 1.5배 수준인 8만9천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름폭을 줄였다.
장중에는 엔씨소프트 시가총액을 뛰어넘기도 했으나 장 마감 시점 기준 시프트업의 시가총액은 4조1천198억원으로 엔씨소프트 시가총액(4조1천976억원)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게임사 중 시총 기준으로는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4위 규모가 된 것이다.
이날 외국인이 시프트업을 610억원어치 순매도하며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팔았다. 개인은 시프트업을 1천75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최근 '새내기' 상장주 주가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대어로 주목받았던 시프트업마저 큰 상승세를 나타내지 못하면서 IPO(기업공개) 시장 투자 심리가 더욱 위축되는 분위기다.
시프트업은 스타 개발자 김형태씨가 창업한 게임 개발 업체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콘솔(게임기) 작품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대표작이다.
앞서 공모가는 희망 범위(4만7천∼6만원) 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34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8조5천550억720만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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