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청주점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내 11곳으로 늘어

임선우 기자 2024. 7. 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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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1일 이마트 청주점에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를 개장했다.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도·농 상생 공간을 마련하고자 6월 말 청주시와 이마트 청주점, 오창농협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직매장 코너에서는 청주시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채소와 과채류 등 50여개 상품이 진열·판매된다.

청주시는 민선 8기 들어 로컬푸드 직매장을 6곳에서 11곳으로 늘린 데 이어 이달 중 내수농협 로컬푸드 직매장도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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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11일 이마트 청주점 푸드코너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4.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1일 이마트 청주점에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를 개장했다.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도·농 상생 공간을 마련하고자 6월 말 청주시와 이마트 청주점, 오창농협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직매장 코너에서는 청주시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채소와 과채류 등 50여개 상품이 진열·판매된다.

개장 기념으로 품목별 10~30% 할인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유통 구조를 최소화한 방식으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민선 8기 들어 로컬푸드 직매장을 6곳에서 11곳으로 늘린 데 이어 이달 중 내수농협 로컬푸드 직매장도 개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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