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서 감동을…” 대한체육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개최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4. 7. 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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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조선체육회를 모태로 이어온 대한체육회가 창립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는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창립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체육인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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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유공자 15명에게 공로패 수여
이기흥 회장 “선수단에 최선 다해 지원”
대한체육회가 11일 오후 서울 송파고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창립 10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대한체육회
1920년 조선체육회를 모태로 이어온 대한체육회가 창립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는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창립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체육인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윤성욱 체육회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권윤방 상임고문의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 이기흥 회장의 기념사,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영상 축사 등이 이어졌다.

체육회는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을 격려하고 체육인 간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유공자 1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대한체육회 모범직원 및 유공직원 14명에게도 각각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기흥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매우 중요한 한 해”리고 강조하면서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하여 국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대한민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 대한체육회의 행보에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해주시고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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