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10월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이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산청부군수 등이 시천면 외공리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3곳을 직접 찾아 점검하기도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2차 피해 예방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상 예보를 주의 깊게 살피고 산사태주의보 등 발령에 따른 상황 전파, 문자발송 등 조치에 따라 대피에 적극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통해 산사태와 토석류의 위험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193곳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또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단계별 주민 행동 매뉴얼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지난 3일에는 산청부군수 등이 시천면 외공리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3곳을 직접 찾아 점검하기도 했다.현장점검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의 위험요인, 사방사업의 필요성, 계곡의 침식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실질적 주민 대피를 위한 대피경로와 대피장소 확인, 대피 조력자 지정 여부 등 대피체계 구축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2차 피해 예방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상 예보를 주의 깊게 살피고 산사태주의보 등 발령에 따른 상황 전파, 문자발송 등 조치에 따라 대피에 적극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런 쓰레기 같은"… 김신영, 선배 갑질 폭로 '울컥' - 머니S
- 친일파 이기용 토지 귀속 청구 소송… 법무부, 2심서도 일부 승소 - 머니S
- "임영웅, 일주일째 연락 없어"… 이찬원, 영웅 앓이 - 머니S
- 5호선 화곡역 일대 '의료관광특구' 대변신 시동 - 머니S
- [Z시세] "이런 남자는 바로 손절해야죠"… MZ의 인스타 사용법 - 머니S
- "수사팀 전적으로 신뢰"… 윤희근,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일축 - 머니S
- [특징주] 엔피, 삼성·구글 갤럭시 'XR 플랫폼 발표' 수혜주 부각 상한가 - 머니S
- [일문일답] 이창용 한은 총재 "시장에 형성된 금리인하 기대, 과도하다" - 머니S
- 베일 벗은 'AI 폴더블폰'… 음성통역 갤럭시 버즈3 '첫선' - 머니S
- 살아있는 '뱀 104마리' 몸 속에 숨겨 밀수 시도한 男… 中 세관에 적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