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순항'

윤준호 2024. 7. 11.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화순군은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과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월 1만 원 임대료에 20평형 공공 임대아파트를 제공한다.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은 8월 중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한 달간 입주 기간을 두어 계약자들이 희망 시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9월까지 101호 모두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 101호 계약 마쳐...오는 9월 입주 완료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화순군은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1일 현재 만원 임대주택 입주 당첨자 101호 모두 계약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만원임대주택 전경 [사진=화순군]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과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월 1만 원 임대료에 20평형 공공 임대아파트를 제공한다.

계약자 101호 중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는 50호(49.5%), 광주광역시 35호(34.7%), 그 외 지역 16명(15.8%)으로 청년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의 활력이 기대된다.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은 8월 중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한 달간 입주 기간을 두어 계약자들이 희망 시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9월까지 101호 모두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입주가 지연된 만큼 청년·신혼부부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은 물론 화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화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