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화암산방 운영전략 토론회 "문화예술 거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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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의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는 화암산방에 대한 운영전략 토론회가 화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문화예술 활력이 높은 지역에 청년 인구 유입과 첨단기업 유치 등 다양한 활성화 효과가 있는 만큼 화암산방 조성 추진, 화암 지역 가치 발굴, 인적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 등 생활인구 유입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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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의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는 화암산방에 대한 운영전략 토론회가 화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11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을 활용한 전국의 문화예술인을 유치해 생활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암산방 사업 배경·추진 경과 보고 ▲완주문화재단 사례 발표 ▲레지던시 마을 활성화 효과 발표 ▲지역 주민·문화예술가 의견 제시 ▲지정토론 등 이다.
지방 소멸 대응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올래' 공모에 선정된 화암산방 조성은 총 11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화암면 화암리 361-34번지에 위치한 485.4㎡ 규모의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주거공간과 창작공간 조성, 전국의 예술인 유치를 위한 '두 지역 살기 참가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활력이 높은 지역에 청년 인구 유입과 첨단기업 유치 등 다양한 활성화 효과가 있는 만큼 화암산방 조성 추진, 화암 지역 가치 발굴, 인적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 등 생활인구 유입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황승훈 군 기획담당관은 "청정 자연과 문화유산, 인문학적 스토리는 화암산방에 머무는 예술인의 창작에 큰 영감을 줄 것"이라며 "화암산방을 예술 창작의 거점이자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역할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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