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전통 산사 활용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 시작

천기영 2024. 7. 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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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국가유산청 공모 전통 산사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 행사가 아키해리스 주관으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전통 산사 국가유산 활용 사업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 행사 참여 신청과 문의는 아키해리스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QR 링크를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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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산사에서 힐링과 교육 함께 이뤄져

전통 산사 국가유산 활용 사업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 행사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국가유산청 공모 전통 산사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 행사가 아키해리스 주관으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2년 차를 맞았으며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 행사는 오는 13일 시작해 연말까지 총 10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영탑사와 관련한 역사 퀴즈대회와 칠층석탑 만들기 등 영탑사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우리가 가꾸는 YOUNG탑사'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보존과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전통 산사 국가유산 활용 사업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 행사 장면. /당진시

또한 '영탑하라 2024!'는 영탑사 역사와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역할극과 공간 탐방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당진 영탑사로 잔치하러 가세'는 영탑사 건축 모형 만들기, 탑돌이 체험 등 영탑사와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영탑사는 문화유산 4점을 보유한 전통 사찰로 문화유산을 통한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체험이 가능하다"며 "많은 관광객이 영탑사를 찾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통 산사 국가유산 활용 사업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 행사 참여 신청과 문의는 아키해리스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QR 링크를 활용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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