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산림치유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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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1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야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10월까지 5회의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이 돌봄 부담감 해소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내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인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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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1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야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야외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연적 요소를 활용해 정서·신체적 건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숲길 걸으며 숲 느끼기, 나만의 소원 한지등 만들기, 호흡명상을 통한 몸과 마음 안정시키기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10월까지 5회의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이 돌봄 부담감 해소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내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인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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