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의대·교수진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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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병원(MUSC) 뇌졸중 전문의 사미 알 카사브 교수와 미국 진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알 카사브 교수는 "미국의 많은 뇌졸중 환자가 존재하는데 환자 예후 개선과 오진율 감소에 제이엘케이의 AI 솔루션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최고 기술력을 지닌 AI 의료 회사인 제이엘케이의 미국 시장 선점에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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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사브 교수팀과 임상·영업 협력
연내 현지 거점병원 10곳 계약 목표
신경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알 카사브 겨수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병원에서 신경과 레지던트 과정을 이수하고, 미국 로와대병원 혈관 신경 분야,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병원 신경혈관 내·외과에서 인정받은 석학이다.
특히 허혈성 뇌졸중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그는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신경과·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제 두개내죽상동맥경화증 구조 레지스트리의 핵심 연구자로 활동 중이다.
제이엘케이는 알 카사브 교수의 합류로 미국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카사브 교수는 제이엘케이 AI 의료 솔루션 확대를 위한 세일즈 네트워크 구축, 실증 임상, 미국 대학병원과 이미징센터 영업 공급망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알 카사브 교수는 “미국의 많은 뇌졸중 환자가 존재하는데 환자 예후 개선과 오진율 감소에 제이엘케이의 AI 솔루션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최고 기술력을 지닌 AI 의료 회사인 제이엘케이의 미국 시장 선점에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알 카사브 교수는 이어 “이번 계약으로 미국 뇌졸중 환자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개인 맞춤형 정밀 진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알 카사브 교수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미국 내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미국 시장에서 제이엘케이 AI 진단 솔루션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올해 말까지 미국 전역에 10개의 대형 거점병원과 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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