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사회적 약자 위한 치안 서비스 활성화

김민규 2024. 7. 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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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경찰서가 11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칠곡 장곡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교통관리계를 비롯하여 유관기관인 칠곡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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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경북 칠곡경찰서가 11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칠곡경찰서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경북 칠곡경찰서가 11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칠곡 장곡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교통관리계를 비롯하여 유관기관인 칠곡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방학을 앞둔 청소년 탈선과 비행예방을 위해 등굣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신고방법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퍼포먼스를 가지기도 했다.

한 초등학생은 "온라인 게임이 도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라며 "경찰 이모가 도박 사례를 가르켜주고 게임중독에 관한 내용도 알려준 데다 선물까지 받아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칠곡경찰서 측은 "형식적인 캠페인보다 지역사회에서 생활 밀착혈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지역과 치안에 맞는 경찰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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