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회전익비행센터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 등

[진주=뉴시스]진주소방서회전익비행센터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일반성면 회전익비행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품질자문단은 소방기술사 등 소방 및 전기분야 자문위원 3명, 시공감리업체 및 건축주 관계인 6명, 소방공무원 4명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 설치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점검, 하자여부 등 품질자문과 건축물 안전을 위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공사 완공검사 신청 전 소방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를 자문위원단으로 구성 소방시설의 미비점을 보완해 소방시설 등의 품질향상과 성실한 시공·감리를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주요 자문내용은 ▲소방시설 등의 시공 적정성 ▲소방시설 등의 주요 결함과 하자 발생원인 검토 ▲소방시설 품질관리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사항 ▲기타 소방시설 품질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등 4개소 위탁계약증서 전달

진주시는 1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및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수탁운영자와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증서를 전달받은 4개 기관은 진주시충무공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와 진주우미린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 및 국공립어린이집 각 1개소, 진주데시앙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다.

이들 기관은 자녀 돌봄 수요와 욕구가 특히 높은 지역에 소재하고 있어 시설 설치·운영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진주시는 위탁운영자 공개모집 절차와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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