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닭 원조 세종 조치원읍 '신흥파닭' 뿌리깊은 가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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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파닭 열풍을 불러온 세종 조치원읍 '신흥파닭'이 11일 세종시 '뿌리깊은 가게 인증'을 받았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은 이날 신흥파닭에 세종 뿌리깊은 가게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최민호 시장은 "신흥파닭은 45년간 변함없는 맛과 정성으로 세종시의 자랑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랑스러운 가게들을 발굴‧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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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전국에 파닭 열풍을 불러온 세종 조치원읍 '신흥파닭'이 11일 세종시 '뿌리깊은 가게 인증'을 받았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은 이날 신흥파닭에 세종 뿌리깊은 가게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뿌리깊은 가게는 지역에서 맛과 서비스가 우수하고 오랜 기간 전통을 유지해 온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 사업체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흥파닭은 1978년 창업 45년 전통의 조치원의 명소다. 치킨 위에 파를 올리는 파닭은 조치원에서 유래한 전통 요리법이다. 이 요리법은 80년대 웰빙 음식 바람을 타고 전국으로 확산했다.
세종시는 뿌리깊은 가게로 선정된 '맛나당칼국수'와 '류코리아 태을국악기'에도 이달 인증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신흥파닭은 45년간 변함없는 맛과 정성으로 세종시의 자랑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랑스러운 가게들을 발굴‧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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