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문체장관배 전국 3x3 농구대회 열어

한준성 2024. 7. 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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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에서 오는 13~14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차지 27회 전국 3x3 농구대회'가 열린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고등부 30팀, 대학·일반부 60팀 등 90팀, 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린다.

대학·일반부 우승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이,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단양군수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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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에서 오는 13~14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차지 27회 전국 3x3 농구대회’가 열린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고등부 30팀, 대학·일반부 60팀 등 90팀, 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린다.

지난해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차지 전국 3x3 농구대회 모습. [사진=단양군]

‘3x3 농구’는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다.

대학·일반부 우승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이,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단양군수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응원을 위해 방문하는 가족, 연인들을 위한 여성 자유투 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3x3 농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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