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어르신 건강 위해 농촌 왕진 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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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오는 18일과 23일 점동면과 흥천면에서 '농촌 왕진 버스'를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여주시,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왕진버스를 추진한다.
18일에는 점동면 점동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23일은 흥천면 흥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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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오는 18일과 23일 점동면과 흥천면에서 ‘농촌 왕진 버스’를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여주시,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왕진버스를 추진한다. 한방진료와 구강검사 및 교육,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주민 4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농협에서는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 및 부녀회장 등을 통해 신청자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당일 현장 방문하는 어르신도 검진이 가능하다.
왕진 버스는 코스를 정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검진 장소까지 데려다주는 이동 수단 역할도 하게 된다. 18일에는 점동면 점동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23일은 흥천면 흥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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