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계단서 바지 내린 '바바리맨'…잡고 보니 입주민

심민규 2024. 7. 11.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계단에서 바지를 내리고 신체 일부를 노출한 채 서 있던 30대 입주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 40분께 파주시 다율동의 한 아파트 2층 계단에서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아파트 입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었으며, "성적 충동 때문에 바지를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아파트 계단에서 바지를 내리고 신체 일부를 노출한 채 서 있던 30대 입주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경기 파주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 40분께 파주시 다율동의 한 아파트 2층 계단에서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아파트 입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었으며, "성적 충동 때문에 바지를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추가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wildboa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