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청년 취업성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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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고용창출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익산 청년시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7월 취업박람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익산 청년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오리온, 삼양식품㈜, ㈜하림산업, 주식회사 마더스제약 등 10개 지역 기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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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고용창출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익산 청년시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박람회에는 63개 기업·기관과 8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7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기업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구직 동기부여와 진로설정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고용은 경제활동의 시작이자 결과물이고 일자리는 복지의 핵심"이라며 "기업의 인력난 문제와 지역청년의 취업문제, 시민들의 일자리 고민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7월 취업박람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익산 청년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오리온, 삼양식품㈜, ㈜하림산업, 주식회사 마더스제약 등 10개 지역 기업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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