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마곡·고덕강일 토지임대부 주택 추가 사전예약 추진

이윤재 기자(yjlee@mk.co.kr) 2024. 7. 11.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추가 사전예약을 추진한다.

SH공사는 최근 마곡 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2차 사전예약을 실시하려 했지만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협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앞서 지난 2022년 12월 30일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1차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고덕강일 3단지 2차 사전예약, 마곡지구 10-2단지, 마곡지구 16단지, 위례 A1-14블록에 대한 사전예약을 차례로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곡지구 10-2 조감도. [사진출처=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추가 사전예약을 추진한다.

SH공사는 마곡지구 10-2단지를 시작으로 고덕강일 3단지의 추가 사전예약을 올해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추가 사전예약은 지난 5월 1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사전청약 신규 시행 중단’과는 별개로 SH공사가 사전예약을 실시한 바 있는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단지에 대한 추가 사전예약이다. 마곡지구 10-2단지는 본청약 예정 시기(2025년 12월 예정)가 가장 앞선 단지로 당첨 시 빠른 입주(2026년 7월 예정)가 예상된다.

SH공사는 최근 마곡 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2차 사전예약을 실시하려 했지만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협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원은 “정부의 공공사전 청약 신규 시행 중단에 따라 업무 협조가 일부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SH공사는 앞서 지난 2022년 12월 30일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1차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고덕강일 3단지 2차 사전예약, 마곡지구 10-2단지, 마곡지구 16단지, 위례 A1-14블록에 대한 사전예약을 차례로 실시했다. 당시 총 1856가구 모집에 7만2128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9대 1을 기록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