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기타리스트 나일 로저스, 9월 첫 단독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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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나일 로저스(Nile Rodgers)가 오는 9월 첫 내한한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9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 '나일 로저스&시크 라이브 인 서울'(Nile Rodgers&CHIC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나일 로저스&시크 라이브 인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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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9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 ‘나일 로저스&시크 라이브 인 서울’(Nile Rodgers&CHIC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나일 로저스는 이번 공연에서는 세대를 넘나드는 명곡을 풀 밴드 사운드로 선사할 예정이다.
나일 로저스는 전 세계적으로 5억장이 넘는 앨범과 1억장 넘는 싱글 판매를 기록한 전설적인 아티스트다. 베이시스트 버나드 에드워즈와 밴드 시크를 결성해 1970년대 펑크와 디스코 장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나일 로저스는 K팝 아티스트와 협업도 활발하게 펼쳤다. 그룹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에서 기타 피처링을 맡았고,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발표한 ‘록/언록’에서도 곡 작업과 기타 연주에 참여한 바 있다.
‘나일 로저스&시크 라이브 인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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