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세티, 생애 첫 메이저대회 4강 진출...'우승 후보' 조코비치와 결승 진출 다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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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25위)가 자신의 커리어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4강에 올라 세계랭킹 2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무세티는 10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 10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테일러 프리츠(미국·12위)를 3-2(3-6 7-6<7-5>6-2 3-6 6-1)로 꺾었다.
이로써 무세티는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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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25위)가 자신의 커리어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4강에 올라 세계랭킹 2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무세티는 10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 10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테일러 프리츠(미국·12위)를 3-2(3-6 7-6<7-5>6-2 3-6 6-1)로 꺾었다.
이로써 무세티는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이전까지 메이저대회 16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던 무세티는 이날 승리를 통해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게 됐다.
무세티의 준결승 상대는 세계 2위 조코비치다. 조코비치는 8강 상대 알렉스 드 미노(호주·9위)가 고관절 부상으로 기권해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무세티와 조코비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5승 1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다만 지난해 한 차례 조코비치를 꺾은 무세티는 올해 3월에도 조코비치와 접전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반대편 4강 대진에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3위)와 다닐 메데베데프(러시아·5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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