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승무원 팬서비스 미담→“마음에 들었나봐” 사심 의심에 진땀(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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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균이 래퍼 한해의 미담에 짓궂게 사심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 승무원 청취자는 한해의 미담을 보내왔다.
김태균이 "(승무원이) '이제 나오셔요 돼요'라고 한 거냐"고 짓궂게 묻자 "제가 타이밍 보고 나왔다"고 밝힌 한해는 "제가 마지막 손님이니 버스를 타고 가야하잖나. '빨리 가셔야 해요'라고 하면서 버스로 같이 간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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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래퍼 한해의 미담에 짓궂게 사심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7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래퍼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승무원 청취자는 한해의 미담을 보내왔다. "국내선 비행 중 너무 팬이라 사인과 사진을 요청했더니 모든 승객이 내릴 때까지 화장실 안에서까지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어주셔서 감동받았다"고.
한해는 자리에 앉아있으면 되지 어째서 화장실에 숨은 거냐는 질문에 "공교롭게도 제일 앞자리였다.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셨다. 막상 찍으려고 하니까 승객들이 내려야 하더라. 앞에 앉아있다가 너무 뻘쭘한 거다. 제가 앞에 있는 줄 몰랐던 분들도 '어? 누구야? 누군데 이래?'하고. 알아보시는 분 반, 못 알아보시는 분 반이 섞여 화장실로 대피했다가 찍어드렸다"고 사정을 전했다.
김태균이 "(승무원이) '이제 나오셔요 돼요'라고 한 거냐"고 짓궂게 묻자 "제가 타이밍 보고 나왔다"고 밝힌 한해는 "제가 마지막 손님이니 버스를 타고 가야하잖나. '빨리 가셔야 해요'라고 하면서 버스로 같이 간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
이런 한해에 김태균은 "보통 떠밀려오면 '사진은 그렇고 사인만 해드릴게요'라고 하고 내리는데"라며 한해의 팬서비스에 감탄했다. 이에 황치열이 "사진 금방 찍는다. 커튼 같은 거 쳐놓고"라고 하자 김태균은 "문 열리기 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이 분이 마음에 들었나보다"라고 몰아가기 시작했다.
한해는 "그쪽으로 가신다? 비행 중반에 편지까지 써주셔서 감사해서 (그런거다)"라고 해명하며 청취자를 "미담 보내주신다면서 왜 저를 구렁텅이에 빠뜨리시냐"고 장난스레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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