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x3 농구' 13일 단양서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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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에서 오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지 27회 전국 3x3 농구대회'가 막을 올려 이틀간 펼쳐진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30팀, 대학·일반부 60팀 등 90팀 600여 명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대학·일반부 우승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이, 고등부 우승팀에는 단양군수상과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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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에서 오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지 27회 전국 3x3 농구대회'가 막을 올려 이틀간 펼쳐진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30팀, 대학·일반부 60팀 등 90팀 600여 명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린다. 경기는 단양문화 체육센터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나눠 펼쳐진다. 여성 자유투 경연 등 가족과 연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학·일반부 우승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이, 고등부 우승팀에는 단양군수상과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박진감 넘치는 3x3 농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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