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중소협력사 기술유출방지 시스템 구축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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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중소협력사들의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상생형 기술유출방지 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상생기금 출연을 확정한 BPA는 이날 협약에 따라 PC·문서 보안 솔루션, 백신, 방화벽, 정보보안 클라우드 등의 설치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에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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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중소협력사들의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상생형 기술유출방지 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상생기금 출연을 확정한 BPA는 이날 협약에 따라 PC·문서 보안 솔루션, 백신, 방화벽, 정보보안 클라우드 등의 설치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에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BPA는 사업에 참여할 부산·경남 소재 중소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부산항 이용실적이 있거나 항만연관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BPA 관계자는 “총 2개 사를 선정해 모두 1억25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부산항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상생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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