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K리그와 연계한 온ㆍ오프라인 프로모션 전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올해 국내 프로축구(K리그)와 연계한 현장 및 온라인 프로모션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K리그 공동 제휴 프로모션 'Dynamic Weekend with K리그'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현장 프로모션인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에서는 K리그가 펼쳐지는 경기장 일대를 찾아 참여자들에게 구단별 굿즈와 같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올해 국내 프로축구(K리그)와 연계한 현장 및 온라인 프로모션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전개하는 ‘Dynamic Weekend with K리그’에서는 K리그 3라운드가 진행되는 7월 13일부터 10월 6일과 및 파이널 라운드가 시작되는 10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두 차례에 걸친 기간 중 주말(금·토·일)에 가입절차를 마친 신규 회원(1500명)들에게 벳머니 5000원권을 지급한다.
더불어 스포츠토토의 ‘프로토 기록식’ 상품과 연계한 이벤트에서는 K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기록식을 구매하거나, 적중한 회원을 대상으로 벳머니를 지급한다. 매주 추첨을 통해 적중자(10명)에게는 벳머니 5만 원권을 지급하고, 구매자(200명)에게는 5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지급받은 벳머니를 100원 단위(최소 100원)로 실제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단, 벳머니는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으며, 벳머니 적립 후, 1주일 내에 사용하지 않은 벳머니는 소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는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2024년 한 해에만 총 20회(프로축구, 야구 등)에 걸쳐 현장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중 K리그가 열리는 경기장 일대에서만 약 12회의 현장 행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오는 14일에는 김천상무-전북현대전이 펼쳐지는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아 현장 프로모션인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를 전개하고, 참여자들에게는 구단별 굿즈와 같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전개되는 스포츠토토 무료 체험 현장 행사는 경기장 출입구 주변에 스포츠토토 홍보 부스를 방문해 현장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사이트 베트맨 회원가입을 하거나, 스포츠토토 공식 SNS채널의 구독 및 팔로우 완료가 확인될 경우, 1000원의 투표권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어, 실제 투표권을 구매한 이용자도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토토 판매점 혹은 베트맨을 통해 행사 대상 경기를 2만 원 이상 구매한 후, 구매 내역이 확인되면, 선착순으로 3만원 상당의 구단별 굿즈를 증정한다.
행사장에서는 무료 체험 외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서약과 미니 슛팅 게임 및 스포츠토토를 통한 기금 조성 및 지원사업 홍보, 건전화 프로그램 홍보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많은 시민들에게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축구연맹의 적극적인 협조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며 “국내 프로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 뽑을 필요 없는 혁신인데"…갤링·워치7, 혈당측정 왜 빠졌나
- '하얀 석유' 리튬, 국내 부존자원 가능성…지질硏 "울진·단양서 확인"
- [단독]'살빼는 주사' 위고비, 국내 품질검사 돌입…비만치료제 시장 '들썩'
- 쯔양, 과거 영상 온통 ‘피멍+상처’…“매일 맞으면서 먹방했다”
- 쯔양 "전 남친 폭행·협박에 술집서 일하기도...40억 넘게 못 받아"
- ‘5200만명 회원’ 코스트코, 7년만에 연회비 인상…주가는?(종합)
- “더 지휘하고 싶다”던 홍명보, 이번에도 말과 달랐다
- "한달새 1억 뛰었다" 시그널 오해한 '영끌족'의 귀환
- 장마가 남긴 수증기, 주말까지 `찜통 더위`…다음주 또 장맛비
- 변진섭, 1990년대 연예인 소득 1위 "당시 음반 수익만 2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