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전남대, 동아리 교육기부캠프 운영기관 선정 등

구용희 기자 2024. 7. 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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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대학 연계 대학생 동아리 교육기부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는 호남·제주권의 도서벽지와 늘봄학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문제연구소는 40여 곳의 초·중·고교에서 120회 이상의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문제연구소는 2023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운영사업 기관이자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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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는 대학 연계 대학생 동아리 교육기부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는 호남·제주권의 도서벽지와 늘봄학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에듀테크 체험을 통해 연 4회 이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교육문제연구소는 40여 곳의 초·중·고교에서 120회 이상의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생들이 지역 교육공동체를 지키는 청년 울타리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교육문제연구소는 2023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운영사업 기관이자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다. 이번 추가 선정과 함께 전라·호남권역의 교육기부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남대, 차세대 전력직거래 전문인력 양성

전남대학교가 차세대 전력직거래 전문인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역개발연구소는 오는 10월까지 경제학부를 비롯, 경영학부·전기공학과 등 다양한 학과가 참여하는 차세대 전력산업 미래인재 양성 과정을 통해 100여명의 학생을 미래 에너지 산업 리더로 양성한다.

참여 학생들은 전력시장과 분산에너지 경제성 분석 등 심화 과정을 거친 뒤 에너지 기업 인턴십, 해외 전력직거래 현장 등을 경험한다.

학생들은 지난달 전문가의 생생한 강연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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