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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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구민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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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지난해 사업 추진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해 지역사회 연계·협력 정도, 사업운영의 충실성, 사업계획의 달성도 등 총 15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구청은 시내 중심부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차별화된 도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걷기 실천율 2.6%p 증가,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9.3%p 증가 등 건강 지표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구민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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