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후반기 첫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이경선 2024. 7. 11.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의회(의장 문승우)는 후반기 원구성 후 11일 본회의장에서 전주기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전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기린중 대상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경. /전북자치도의회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도의회(의장 문승우)는 후반기 원구성 후 11일 본회의장에서 전주기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전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제4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전주기린중학교 2~3학년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건의안 발의’, ‘토론’, ‘투표’의 순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명연 부의장(전주 10)은 학생들에게 "오늘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우고 상호존중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전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사에 대해 경청하고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의회는 올해 현재까지 모의의회를 네 차례 열었고, 앞으로도 의사일정이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청소년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