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매출 늘었다" 양산 웅상회야제 내년 발전 방향은?

안지율 기자 2024. 7. 11.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40여 명의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양산웅상회야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회야제는 정체성을 찾는 새로운 시도와 노력이 눈에 띄었다"며 "평가보고회를 통해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전국적인 대표 봄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가보고회 개최, 개선점 모색
[양산=뉴시스] 양산웅상회야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40여 명의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양산웅상회야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회야제는 지난 5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웅상체육공원에서 열렸으며, 약 4만8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의 성과와 개선점을 검토하고 내년 축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동연 시장이 주재한 평가보고회는 회야제의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결산 및 감사 보고, 평가용역 결과 발표, 질의응답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산=뉴시스] 양산웅상회야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산대학교의 평가용역 결과보고를 통해, 높은 지역주민 방문율, 지역 상권의 매출 증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 등이 확인됐다.

특히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주제로 한 축제 방향 설정, 조선통신사 퍼레이드, 새롭게 시도된 워터페스타에 대한 참가 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돋보였으며, 행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회야제는 정체성을 찾는 새로운 시도와 노력이 눈에 띄었다"며 "평가보고회를 통해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전국적인 대표 봄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