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매출 늘었다" 양산 웅상회야제 내년 발전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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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40여 명의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양산웅상회야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회야제는 정체성을 찾는 새로운 시도와 노력이 눈에 띄었다"며 "평가보고회를 통해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전국적인 대표 봄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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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40여 명의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양산웅상회야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회야제는 지난 5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웅상체육공원에서 열렸으며, 약 4만8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의 성과와 개선점을 검토하고 내년 축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동연 시장이 주재한 평가보고회는 회야제의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결산 및 감사 보고, 평가용역 결과 발표, 질의응답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산대학교의 평가용역 결과보고를 통해, 높은 지역주민 방문율, 지역 상권의 매출 증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 등이 확인됐다.
특히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주제로 한 축제 방향 설정, 조선통신사 퍼레이드, 새롭게 시도된 워터페스타에 대한 참가 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돋보였으며, 행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회야제는 정체성을 찾는 새로운 시도와 노력이 눈에 띄었다"며 "평가보고회를 통해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전국적인 대표 봄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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