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生라이브로 레전드 썼다…첫 소절부터 다른 '국악 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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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이 트롯 眞의 품격을 드높인 라이브 무대로 화제다.
양지은의 '미스트롯2' 라이브 영상도 '미스쓰리랑' 상승과 동시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미스트롯2' 결승전 2라운드 무대였던 양지은 '붓'은 786만회, '효녀 가수' 타이틀을 가져다 준 '아버지와 딸' 라이브는 584만회를 돌파하는 등 조회수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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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양지은이 트롯 眞의 품격을 드높인 라이브 무대로 화제다.
양지은은 최근 방영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서 정의송의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를 불러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2' 眞(진) 양지은과 '미스트롯3' TOP7이 만나 트로트 팬들의 열기에 다시 불을 지폈다.
'미스쓰리랑'에서 불렀던 양지은의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라이브는 판소리로 다져진 발성과 가창력으로 시청자와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목소리에 울림이 있어 더 가슴 아렸다", "과연 '미스트롯2' 眞답다", "역시 판소리 전공자답게 힘이 대단하다" 등 양지은의 깊이와 내공이 언급됐다.
양지은의 '미스트롯2' 라이브 영상도 '미스쓰리랑' 상승과 동시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양지은이 '미스트롯2' 결승전에서 선보였던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무대는 누적 조회수 1102만회(10일 기준)를 기록, 여전히 뜨거운 '트롯 眞'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여기에 '미스트롯2' 결승전 2라운드 무대였던 양지은 '붓'은 786만회, '효녀 가수' 타이틀을 가져다 준 '아버지와 딸' 라이브는 584만회를 돌파하는 등 조회수가 증가했다. '미스쓰리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를 위해 신장을 기증했었던 사연까지 회자되며 그 감동이 더해지는 중이다.
한편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들며 레전드를 갱신하고 있는 양지은은 방송과 행사 등 여러 무대를 통해 팬들을 꾸준히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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