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욕설 악플 박제 후 강경 대응 예고 "고소할게요"

정안지 2024. 7. 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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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악플을 박제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홍석천은 11일 "'보석함' 보면서 이런 느낌인가요? 이런 악플 오랜만이네"라며 DM(다이렉트 메세지)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에 홍석천은 "고소하겠다. 변호사가 이런 거 고소감이라고 하더라. 기다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홍석천은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통해 소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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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악플을 박제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홍석천은 11일 "'보석함' 보면서 이런 느낌인가요? 이런 악플 오랜만이네"라며 DM(다이렉트 메세지)을 캡처해 공개했다.

캡처 속에는 홍석천과 한 누리꾼이 나눈 대화가 담겨있다. 해당 누리꾼은 "너만 좋은 거 보면 다냐"며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홍석천은 "고소하겠다. 변호사가 이런 거 고소감이라고 하더라. 기다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자 해당 누리꾼은 "죄송하다. '보석함' 형만 좋은 거 보는 거 같아서 그랬다"면서 "근데 뭘로 고소하냐. 고소해라. 무고죄로 역으로 날려 버릴라니까"라고 반응했다.

한편 홍석천은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통해 소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홍석천 픽인 배우 변우석이 출연한 영상 조회 수는 무려 310만회를 넘는 등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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