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계열분리 후 첫 IPO 대표주관…6년만에 복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이 SK그룹에서 계열분리된 후 6년만에 처음으로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에 나선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장기 재생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는 지난 5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SK증권 측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의 유망기업들을 발굴, 발행사·투자자들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모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IPO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SK증권이 SK그룹에서 계열분리된 후 6년만에 처음으로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에 나선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장기 재생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는 지난 5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SK증권이 대표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SK증권은 2018년 SK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라 계열분리, 사모펀드 J&W 파트너스의 품에 안겼다. 이후 회사채 등을 중심으로 투자은행(IB) 사업에 집중해왔지만 IPO 분야에서는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했다.
SK증권은 수년간 주식발행시장(ECM) 조직을 확대해왔다. 지난해 씨유박스 IPO 공동 주관에 이어 이번 로킷헬스케어 IPO를 흥행시켜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로킷헬스케어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장을 지낸 유석환 대표가 2012년 설립한 회사다. 2021년 상장을 위해 문을 두드렸지만 기술성 평가에서 좌절을 겪었다. 이번 상장예비심사 청구는 3년만의 재도전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지난해 1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고, 지난 1월에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SK증권 측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의 유망기업들을 발굴, 발행사·투자자들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모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IPO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현정, 날씬 넘어 앙상한 몸매…우아미 넘쳐[★핫픽]
- 78세 김용건, 자택서 '3세 늦둥이' 공개?…46세 장남 하정우 그림 자랑도
- 빠니보틀, 욕설 DM 확산에 "난 공인·연예인 아냐"
- '현빈♥' 손예진, 2살 아들과 카페 나들이?…환한 미소
- '골반 괴사' 최준희, 트윈 바디프로필 공개…강렬 타투
-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만 유튜브 복귀
- '22㎏ 감량' 이장우, 후덕해진 근황 "요요 와서 94㎏"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남사친과 해변 데이트
- 곽튜브 절도 폭로자, 고2 학생이었다 "허위사실 유포 죄송"
- 김다나 "오빠 교통사고로 '지체장애'…식물인간 됐다 3년 만에 깨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