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18%↑…게임주 시총 4위 안착

서진욱 기자 2024. 7. 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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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에 상장한 게임개발사 시프트업이 공모가를 상회하는 주가로 거래를 마쳤다.

11일 코스피에서 시프트업은 공모가보다 18%(1만1000원) 오른 7만1000원을 기록했다.

시프트업은 장 중 시가총액 5조2000억원에 육박하며 크래프톤에 이은 게임주 시총 2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사로 지난해 매출 1686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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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제공=시프트업.


코스피에 상장한 게임개발사 시프트업이 공모가를 상회하는 주가로 거래를 마쳤다.

11일 코스피에서 시프트업은 공모가보다 18%(1만1000원) 오른 7만1000원을 기록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33% 상승한 수준에서 형성됐고, 이날 종가는 공모가보다 % 오른 가격이다.

시프트업은 장 중 시가총액 5조2000억원에 육박하며 크래프톤에 이은 게임주 시총 2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오후 들어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종가 기준 시총은 4조1198억원으로 마감했다. 크래프톤(13조6005억원), 넷마블(5조2689억원), 엔씨소프트(4조1976억원)에 이은 게임주 4위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사로 지난해 매출 1686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을 기록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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