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로봇수술 10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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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대광명병원은 개원과 동시에 최신기종인 다빈치 Xi를 도입했다.
이번 로봇수술 1000번째 집도의는 장지선 산부인과 교수다.
중앙대광명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비뇨의학과를 중심으로 산부인과, 외과에서 폭넓게 로봇 수술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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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4월경 첫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2년여만에 기록한 성과다.
중앙대광명병원은 개원과 동시에 최신기종인 다빈치 Xi를 도입했다. 이번 로봇수술 1000번째 집도의는 장지선 산부인과 교수다. 장교수는 자궁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자궁적출술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앙대광명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비뇨의학과를 중심으로 산부인과, 외과에서 폭넓게 로봇 수술을 진행중이다. 수술 분야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위암, 췌담도암, 간암, 부인암 등 고난도의 중증 질환을 비롯해 담석증, 탈장 등 다양한 질환에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용성 로봇센터장은 “비뇨의학과, 외과, 산부인과를 비롯한 다양한 과의 의료진들과 교직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큰 문제나 부작용 없이 순항 중이다”며 “최첨단 장비와 술기를 통해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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