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연임’ 물음에 응답자… 반대 51%·찬성 3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당대표 연임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 전 대표의 당대표 연임에 대해 반대 응답은 51%, 찬성 응답은 35%로 집계됐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당대표 연임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 전 대표의 당대표 연임에 대해 반대 응답은 51%, 찬성 응답은 35%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자는 68%가 찬성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자는 84%가 반대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문항에선 한동훈 27%, 나경원 10%, 원희룡 7%, 윤상현 2% 등으로 나타났다. ‘없다’ 또는 ‘모름·무응답’ 등 태도를 유보한 답변은 54%였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선 한동훈 55%, 나경원 12%, 원희룡 10%, 윤상현 1% 순으로 당대표에 적합하다고 답변했다. 민주당 지지자의 경우 한동훈 19%, 나경원 11%, 원희룡 6%, 윤상현 3%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8.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경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지원 “재혼 안 하려 했는데…요즘 생각 많이 나”
-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사유 공개했다
- 김희철 ‘신혼집’ 공개…“80평대, 65억 현금 매입”
- 데이트 중 ‘20억 복권’ 당첨된 연인…얼마씩 나눠가졌나 보니
- 홍상수 영화 해외영화제 초청… 연인 김민희 함께했다
- “김지민이 김지민을 낳았네”…자연미인 인증에 반응도 폭발
- “죽고싶을 만큼 참혹”…박수홍, 친형 2심 증인 출석
- 김희철 “빌려주고 못 받은 돈 5억원… 신동만 갚아”
- “괜찮은 줄 알았는데”…김민재 아내,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 ‘축구계 왕따’ 이천수 “박주호 걱정”…홍명보 “마지막 도전”